6월 초밖에 안되었는데 무더웠던 6월 12일 목요일
화장한 날씨와 좀 더웠지만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님들 덕분에 행복한 라운드였습니다.
라운드 시작하기 전 카트가 아직 안나와서 파라솔에 다들 옹기종기 모여있네요.
기다리는 중에도 다들 덥다고 아우성~~~
시간이 많이 남아 이리저리 모여서 사진을 찍네요.
남는 것은 사진밖에 없다고 다들 똑같은 말씀만 하시고...
이번에는 여성분만 우와하게...
동갑내기끼리 한번 모여서 한컷...
나이는 묻지마세요... 쉿~~~ 비밀이에요.
그럼 이번에는 우리 팀을 올려볼까요...
제일 이쁜 왕언니의 독사진도 올려야겠죠...
라운드중 잠시 대기시간이 길어서 한컷....
4인이 한팀이 되어 다들 '안녕~~~'하고 떠나고,
'이따 봐요' 그러면서 만나는 장소.... 그늘집
다들 9홀 돌고 나서 간단한 약주와 식사를 하면서 반성하는 곳이죠...
라운드가 끝났으니 뒷풀이를 해야겠죠.
광탄에 있는 낚지 전문점입니다.
낚지탕하고 낚지전(이거는 거의 피자수준), 그리고 낚지덮밥...
다들 맛있게 식사를 하는 모습입니다.
이제 식사를 어느 정도 했으니 시상을 해야겠죠...
오늘의 우승상입니다.
우승상이 있으면 반대상이 있겠죠.
행운상이 무엇이냐고 묻지 마세요.
그냥 행운입니다~~~
니어리스트입니다.
다들 니어리스트가 무엇인지 알죠.
니어리스트는 파3에서만 가능합니다.
역시 왕언니가 구력이 좋은지 상하나 탓네요.
다음은 메달리스트입니다.
메달리스트는 신페리어 1등입니다.
신페리어가 무엇인지 궁금하시면 공 잘치시는 지인에게 물어보세요.
이번에는 롱기스트(장타왕)이 남았네요.
파5에서 드라이버 거리를 가장 멀리 보내는 거죠.
저도 저번에는 롱기스트를 받았는데 이번에는 드라이버가 영~~~ 안도와 주네요.
마지막으로 다버디상이 있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밥먹고 있는데 사진을 찍어야 한다고 해서 사은품으로 받은 상품권만...
참 버디는 3개를 했어요. 그런데 타수는 영~ 별로라는 것.
다들 즐거웠던 하루였죠~~~!!!
타수가 뭐가 중요 하나요!!!
인생에 있어서 누군가를 만나서 같이 함께한다는 것이 참 행복이죠.
다들 그날 행복한 날이 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이제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음 달에 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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